비탈릭 부테린이 말하는 이더리움의 전망(2021 세계지식포럼)

https://www.youtube.com/watch?v=LW5Ld0Hbcms

2021 세계지식포럼

'테라 인코그니타: 공존을 위한 새로운 시대정신을 찾아'를

주제로 다양한 논의를 진행하는 2021년 세계지식포럼이 진행 중입니다

 

투자는 하고 있지않지만

관심있게 지켜보고 있는

암호화폐 시장에 대한 내용이 있길래 정리를 해봤습니다

 

비탈릭 부테린은

94년생으로 프로그래머이자 작가,

블록체인 시스템인 이더리움의 공동창업가입니다

(2살 밖에 차이가 안나는데 난 뭐지..?)

 

이번 대화에서

비탈릭 부테린이 말하는 주요 논점은

이더리움 시스템을 지분 증명으로 전환해서

에너지 효율 문제나 확장성 문제를 극복하고

금융, 엔터프라이즈 등

다양한 산업에서 활용하게 될 것을 기대한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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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을 이해하는데 필요한 키워드 몇가지를 뽑아봤습니다

 

POW(Proof Of Work)

: 작업증명 방식입니다.

목표값 이하의 해시를 찾는 과정을 무수히 반복함으로써 해당 작업에 참여했음을 증명하는 방식의 합의 알고리즘을 말합니다.

채굴(mining)을 통해 이루어진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이전 이더리움의 작동 방식은 이 POW 기반이었고

채굴을 해야하는 특성때문에 에너지 효율이 낮을 수 밖에 없는 구조였던 것 같습니다

 

POS(Proof Of Stake)

: 지분증명 방식입니다.

블록체인 네트워크가 분산화된 합의를 얻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누가 먼저 채굴에 성공할 것인지를 다투는 것이 아닌,

보유한 코인의 양에 따라 확률적으로 채굴할 기회를 주는 방식입니다

 

 

비콘 체인(beacon chain)

: 기존의 채굴자 대신 거래 검증인이 토큰(지분)을 걸고 투표한 뒤 투표 결과에 따라 거래를 검증하는

이더리움의 거래 시스템입니다

 

이더리움 2.0의 핵심 체인이

바로 이 비콘체인입니다

 

 

샤딩(sharding)

: 하나의 거대한 데이터베이스나 네트워크 시스템을 여러 개의 작은 조각으로 나누어

분산 저장하여 관리하는 것을 말합니다

 

노드를 가볍게 만들어

트랜젝션 속도를 높일 수 있습니다

 

롤업(Rollup)

: 수백~수천개의 오프체인 트랜젝션 데이터를 모아서(Rolled-up) 온체인에 직접 기록하는 방식입니다

 

스케일링(Scaling)

: 이더리움의 TPS(전송속도)를 높이기 위한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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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살바도르에서 비트코인을 법정화폐로 도입한 것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나?

 

"암호화폐란 기본적으로 자율성이 보장되어야 하는데

강제로 도입시키기보다는

시간을 갖고 천천히 지켜봐야한다"

 

빠른 제도권 안착으로

좋을 것으로만 해석했는데

그렇지만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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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2-3년 이더리움은 어떻게 변해있을 것 같은가?

 

"NFT나 암호화폐 시장에서 장기적은 예측은 위험하다

모든 것이 빠르게 변화하기 떄문이다"

 

"에너지 효율성의 문제나 확장성의 문제를 해결할 것이고

그로인해 애플리케이션의 확장이 일어나고

응용이 늘어나 활용도가 높아질 것을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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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할 것이 천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