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파이(De-Fi) Basic!

NFT에 이어 디파이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아래 이미지를 누르시면 이전 NFT에 대한 글로 넘어갈 수 있습니다)

 

출처 dreamstime

 

디파이(De-Fi)는 또 뭐야?

 

Decentralize(탈중앙화) + Finance(금융)의 합성어로

말 그대로 탈중앙화된 금융 시스템을 말합니다

 

출처 sk증권

 

정부나 기업같은 중앙기관의 통제 없이

인터넷 연결만 가능하면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입니다

 

탈중앙화거래소(DEX)와 대출 서비스에 집중됐던 디파이 시장이

자산관리, 보험, 파생상품 등으로 시장이 점차 확대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탈중앙화거래소(DEX)란

서버-클라이언트 방식의 중앙화된 거래소와 달리,

P2P(peer to peer network) 방식으로 운영되는

탈중앙화된 분산형 암호화폐 거래소를 말합니다

 

이 DEX가 작동하기 위해서는

아토믹 스왑(atomic swap) 기능을 구현해야 하는데

이는 중앙화된 암호화폐 거래소를 거치지 않고

서로 다른 코인을 직접 교환하는 것을 말합니다

 

디파이의 주요 목적은 크게 3가지로 볼 수 있습니다

1. 법정화폐를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국가나 기관으로부터 자유로움
2. 투자자에게 투명성을 제공해 건전한 금융 시스템 구축
3. 중개인을 제거해 거래 비용 절감

 

출처 sk증권

그에 따라 고객 예치금(TVL) 규모도

계속해서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하지만 어떠한 기술이 처음 도입될 때 그렇듯이 장및빛 전망만 가지고 있지는 않습니다

1. 보안사고가 발생했을 때 책임을 질 주체가 없다
2. 시장의 변동성으로 인해 예측이 어렵다 
3. 스마트 계약 코드 등의 취약점으로 인해 해킹의 위험이 존재한다
4. 다양한 디파이 앱 간의 연동 시 예기치 못한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이러한 문제는 비단 디파이 시장에만 적용되는 것이 아니라

크립토 시장 전반에 걸쳐있고

어떻게 풀어나갈지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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