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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Project/study

NFT, 디파이 너네 뭔데?

by 트레이너 P군 2021. 9.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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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투자성향에 있어서 보수적이려고 스스로 노력하는 편입니다

 

크립토 시장은 현금흐름이 없으므로 가치를 산정하기 어렵다는 이유로 거들떠도 안봤습니다

 

근데 갈수록 우리 생활 속에 자리 잡고 있다고 인식이 되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NFT가 뭐야?

 

출처 freepik

 

Non-Fungible Token의 약자로 대체 불가능한 토큰이라는 뜻으로

'희소성'이 주된 키워드입니다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하고 있어

소유권과 판매 이력 등 관련 정보가 모두 블록체인에 저장되어

누구나 언제든지 정보를 확인할 수 있어 위조가 불가능합니다

 

또 NFT는 별도의 고유한 인식 값을 담고 있어서 서로 교환할 수 없습니다

이것이 기존 암호화폐와의 차이점입니다

 

이러한 특징때문에

최근 디지털 예술품, 게임 아이템 거래 등의 분야에서

그 영향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NFT 시장분석업체 넌펀저블닷컴에 따르면

19년 1억4000만 달러 > 20년 3억4000만 달러로

시장 규모가 2배 이상 급증했고

21년 1분기 거래량만 20억 달러에 이른다고 합니다

 

이 수 많은 거래가 이루어지는 방법은 이렇습니다

  1. 저작권 문제가 없고 100Mb 이하의 용량을 가진 디지털 파일을 준비
  2. NFT 플랫폼(오픈씨, 라리블, 엔에프팅 등)에 파일 업로드
  3. 파일을 블록체인화 시키는 '민팅(Minting)' 과정을 거침
    이 때, 제작 형식*과 판매 형식*을 선택
  4. 판매 플랫폼에 작품을 등록하고 설정한 방식에 따라 거래 시작

*제작 형식

-싱글(single) : NFT 작품 하나

-멀티플(multiple) : 다수의 작품

*판매 형식

-경매 : 싱글 형식의 판매 방법

-지정가 판매 : 멀티플 형식의 판매 방법

 

거래 시 발생되는 수수료는 3가지가 있습니다

  1. 가스 피(Gas fee) : '민팅' 작업 때 드는 비용
  2. 거래 수수료 : 거래를 지원하는 플랫폼에 내는 비용
  3. 추가 수수료 : 최초 제작자에게 돌아가는 금액

가스 피(Gas fee)를 지불 할 때 내는 것이

바로 이더리움 또는 클레이튼 입니다

 

이더리움은 수수료가 비싸지만 해외 거래가 용이한 반면

클레이튼은 해외 거래가 힘들지만 수수료가 싼 특징을 갖고 있습니다

 

게임, 스포츠, 엔터테인먼트, 예술, 부동산 등

거의 모든 분야를 아우르고 있기 때문에

맹목적으로 배척하기보다 시대 조류에 편승해야 하는게 맞는 것 같습니다

 

글이 길어져서 디파이는 다음 포스팅에서 알아보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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