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대 차이, 어쩌면 당연한 것(인간 본성의 법칙을 읽다가)

Law 17 - Generational Myopia
: 세대 근시안의 법칙

시대의 흐름에서 기회를 포착한다

부모님과 얘기를 나누다보면

매번 의견차이가 발생하곤 했다

그럴 때면

무의식적으로 요즘 세대의 우월감(?)을 가졌다

세대 인격은 긍정적이지도 부정적이지도 않다
유기적 과정의 결과물일 뿐이다

하지만 그런 생각은 시대적 영향력을 느끼기엔 너무 좁은 시야를 갖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조금만 멀리서 바라보면 인간 역사의 패턴이 보인다고 설명한다

한 세대는 대략 22년 정도로 구성되고

해당 기간에는 결정적 사건이 하나 이상 있는 경우가 많다

1930년대엔 대공황이 있었고, 제2차 세계대전이 있었다

베이비부머라면 베트남전쟁이 있었고, 여러 정치 스캔들이 있었다

밀레니얼 세대의 경우 911테러와 2008년 금융위기 사태를 겪었다

Z세대 경우 코로나19 사태를 겪었다

이러한 일련의 사건들로 인해

해당 세대 인격에 큰 영향력을 미치게 된다고 설명한다

스스로를 자신의 과거, 우리 세대의 과거를 캐는 일종의 고고학자라고 생각하라

세대를 이해하기 위해서

어느 정도의 거리감과 자각을 갖추어

빠른 변화 속에서 허우적 거리지 않는

트렌드세터가 되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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